회고
요즘 핫한 챗GPT에게 컴퓨터 과학에 대해 물어보았다.
컴퓨터 과학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읽고, 이해하기 수월하였다.
컴퓨터 과학에 대한 아주 개괄적인 지식이지만, 정보를 구하기 너무나도 쉬워졌다는 것이 새삼 와닿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를 내가 따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다.
이렇게 빠른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의 일원이 되어 남들보다 한발 먼저 나아가게 될 나의 모습이!
우리 주변에는 많은 컴퓨터가 있지만, 모든 컴퓨터를 인식하고 살지는 않는다.
우리 손에 하루 종일 들려있는 스마트폰 또한 컴퓨터지만, 우리는 컴퓨터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컴퓨터의 작동 원리 등을 알지 못해도 우리는 컴퓨터를 잘 사용한다.
운전도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내'가 컴퓨터 과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컴퓨터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산업의 일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1/3을 사람에게 공감하고 이해하는 직업을 가졌던 나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하지만 180도 다른 사고와 이해를 해야 하는 자극이 신선하다.
부트캠프 진도를 따라가는 데만해도 매일매일이 벅차지만, 힘내보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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