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챌린지] Unit1.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에 탑승하다!

탑승을 하였다!!

개발자로의 취업을 위한 첫걸음!

비전공자인 나에게.. SNS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부트캠프 정보를 전달해주었다.

많은 정보들 중 굳이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한 이유는 직접 참여해본 친구가 있었기 때문!

 

그런데 왠걸?

예비합격자 125번???

당연히 포기하고 있던 차에 예비합격자들도 체험 강의수강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수강을 포기하는 인원이 발생하면 추가합격도 가능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장난을 치는건가 싶었다. 125번인데 추가합격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에 코드스테이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았다.

답변은 기존 예비합격자들이 많이 포기한 상태라 예비번호가 앞번호라고 한다.

체험 강의는 수강을 해보기로 하였다!

 

4/11(화) 체험 강의 수강 시작!

첫시간에는 6개월간의 과정 소개와 참가자 동기부여가 진행되었다.

사전에 준비해야되는 상황들이 많았다. 디스코드, 줌 설치하고 가입하고, 깃허브 가입, 노션 가입 등등등

오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점심을 먹고 오니 추가합격자가 되었다는 디스코드 메시지!

"이게 되네?"

다른 과정들도 조금 더 알아볼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개발분야와 관련한 통찰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부딪혀보기로 결정하였다.

 

HRD-Net에서 수강신청을 진행하고, 몇가지 질문을 한 후, 오늘 공부해야 할 내용들에 집중하였다.

 

오늘 공부내용 중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메타인지'였다.

메타인지란?

1. 자기 객관화(자기 스스로를 보는 거울)
2. 스스로를 믿는 능력
3. 내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

위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35년간 살아오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기객관화와 완벽해야한다는 착각에 빠져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 되는 내용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실패하더라도, 실수하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알아가고자 노력해보고자 한다.

 

이에 부트캠프가 수료되는 날, 이 글을 다시 보면서 내 다짐이 잘 이뤄졌는지 평가해보도록 하겠다!